송은이 재산 공개 "22년 방송생활, 강남·일산 아파트에 땅 조금"

▲송은이 재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송은이가 자신의 재산에 대해 언급했다.

송은이는 지난 11일 방송된 엠넷 '비틀즈코드 3D'에 '투송플레이스'로 함께 활동 중인 FT아일랜드 송승현, 가인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MC들에게 '연애도 안 하고 돈만 많이 모았다던데 얼마나 많이 모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송은이는 "22년동안 방송을 했는데, 과하지도 적지도 않는 돈을 모았다. 생각보다 많은 돈을 모은 것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송은이는 이후 MC들이 집요하게 추궁하자 "현재 살고 있는 일산 집과 강남에 재개발 예정인 아파트가 있는데 월세를 받고 있다. 또 충북 음성에도 땅이 조금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신동엽이 송은이에게 "지금까지 돈 관리는 어떻게 했냐"고 물었고, 송은이는 "이 모든 것은 김생민의 덕이다. 김생민이 내 부동산 전담관리사다. 그래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엠넷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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