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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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의 딸 수백향' 서현진, 궁녀복 벗고 서늘한 눈빛 '비장'

기사입력 2014.02.12 10:07 / 기사수정 2014.02.12 10:0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제왕의 딸 수백향' 서현진이 새 옷을 입고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2일 서현진 소속사 점프 엔터테인먼트는 MBC 특별기획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 연출 이상엽, 최준배)'에서 동생에게 공주의 신분을 빼앗긴 비운의 캐릭터 설난 역을 맡아 풍부한 감정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서현진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궁녀복을 벗은 서현진은 붉은색 계열의 새 옷을 단정하게 차려입고 청초한 미모를 자랑했다.

서현진의 심상치 않은 표정이 함께 포착됐다. 서현진은 차가운 눈빛으로 쏘아보다가 이내 무표정한 얼굴로 서늘한 분위기를 풍겼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애절함마저 느껴진다.

앞서 서현진은 아버지 구천(윤태영 분)과의 극적인 재회 장면에서 아련한 감성을 터뜨렸다. 섬세한 연기로 극을 풍부하게 만들며 시청자의 감정이입을 도왔다.

12일 방송되는 '제왕의 딸, 수백향' 89회에서는 무언가를 굳게 다짐한 듯 비장한 표정의 설난이 백제로 돌아오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왕의 딸, 수백향'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제왕의 딸 수백향 서현진 ⓒ 점프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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