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금메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나란히 중계방송에 나선 방송인 김성주와 강호동이 다정한 모습으로 중계 인증샷을 남겨 시선을 끌고 있다.
김성주는 MBC의 캐스터로, 강호동은 KBS의 특별해설위원 자격으로 각각 소치올림픽 중계방송에 임하고 있다.
김성주와 강호동은 지난 11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 나선 이상화(서울시청)의 경기 중계에 나섰다.
이날 이상화는 1, 2차 합계 74초70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후 김성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을 축복하며. 같이 현장을 목격한 사람끼리 자랑스럽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중계석에서 헤드폰과 마이크를 낀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성주와 강호동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성주, 강호동이 중계석에 같이 있다니", "이상화 선수가 금메달 따서 정말 좋은 듯", "김성주, 강호동 둘 다 수고하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성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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