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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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필3' 김소연·남궁민, 드디어 불붙은 러브라인?

기사입력 2014.02.11 19:4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김소연과 남궁민이 드디어 러브라인에 불을 붙인다.

1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10화에서는 '완소선배' 남궁민과 김소연이 드디어 첫 데이트를 한다.

극에서 김소연(신주연 역)과 남궁민(강태윤)은 가장 믿고 의지하는 선후배 사이다. 남궁민은 젊은 나이에 국장까지 거머쥔 워커홀릭 야심가로 업무적으로는 냉철하지만 김소연에게 있어서는 물심양면으로 그녀를 도와주는 인생의 멘토다.

특히 최근 방송분에서는 남궁민의 벽고백은 물론 김소연이 남궁민을 선배를 넘어 이성으로 좋아하고 있었음이 밝혀지면서 이들의 현실적이면서도 달달한 사내 로맨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공식 페이스북에는 본 방송에 앞서 김소연과 남궁민의 데이트 스틸 사진이 먼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지만 김소연과 남궁민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다.

제작진은 "오늘 김소연과 남궁민의 데이트에서는 깜짝 놀랄 반전 고백이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 10화는 1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소연, 남궁민 ⓒ tvN]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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