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유연석이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떠났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종영 이후 바쁜 일정을 소화해 온 유연석은 국제구호개발기구(NGO) 월드비전과 함께 오랜 기획 단계를 거쳐 준비해 온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떠나기 위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연석은 큰 일교차가 특징인 아프리카 현지 날씨에 걸맞게 청록색 윈드점퍼를 착용한 채 봉사활동을 떠났다. 밝은 오렌지 톤의 커다란 백팩을 매칭해 실용성은 물론 센스있는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평소 사진 찍기를 취미로 밝혀 온 유연석은 출국 수속을 위해 공항을 거니는 와중에도 한 손에 붉은 색 핸드 스트랩이 달려있는 카메라를 꼭 쥐고 있어 남다른 카메라 사랑을 느끼게 한다.
유연석은 아프리카 현지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직접 사진으로 찍어 주고, 교실 건물 개선 작업을 돕는 등 다방면으로 소통할 전망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유연석 공항패션 ⓒ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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