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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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채승대에서 박계옥으로 메인 작가 전격 교체

기사입력 2014.02.10 12:05 / 기사수정 2014.02.10 12:0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의 메인 작가가 전격 교체됐다.

10일 '감격시대'의 관계자는 "'감격시대'의 메인 작가가 채승대 작가에서 박계옥 작가로 교체됐다"고 전했다.

채승대 작가는 10회까지 '감격시대' 집필을 마쳤으며, 11회부터 박계옥 작가가 이어받아 스토리를 진행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채승대 작가가 좋은 글솜씨를 가지고 있지만, 아무래도 신인 작가이다 보니 중·장편 드라마를 이끌고 가기에는 조금 힘이 부쳤던 것 같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채승대 작가는 KBS TV 드라마 단막극 극본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뒤를 이을 박계옥 작가는 '카인과 아벨', '천하무적 이평강', '카인과 아벨' 등을 집필한 바 있다.

한편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담은 '감격시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감격시대' 포스터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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