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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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日예능 시청률 1위, '新강자'로 발돋움하나

기사입력 2014.02.10 07:31 / 기사수정 2014.02.10 07:42

한인구 기자


▲ 일요일이 좋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일요일이 좋다'가 새로운 일요일 예능 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K팝스타 시즌3'는 13.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1%)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경쟁작인 '일밤'과 '해피선데이'를 적은 격차로 따돌리며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K팝스타 시즌3'에서는 심사위원 유희열이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디션 2라운드가 시작됐고 YG는 배민아, JYP는 알멩, 안테나 뮤직은 홍정희가 출연해 경쟁을 벌였다.

첫 주자로 무대에 오른 홍정희는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선곡해 심사위원을 놀라게 했으나 엇갈린 심사평이 이어졌다. 결국 홍정희는 탈락자로 선정됐고 유희열은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한편 '런닝맨'에서는 배우 손호준이 '구멍'으로 등극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에는 손호준, 강예원, 서인국, 박서준, 바로가 출연해 동계 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졌다.

손호준은 인간 기차 훈련에서 제외되며 강예원과 함께 팀을 응원했다. 이에 유재석은 손호준이 게임에 참여하는지 물었고, 손호준은 "얼음에 이어 눈이랑도 자신과 맞지 않는다"며 손사래 쳤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2.5%, KBS 2TV '해피선데이'는 12.2%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유희열, 홍정희, 손호준 ⓒ SBS '일요일이 좋다'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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