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 백성현 깜짝 출연, 오지호의 과거 파트너

▲ 처용, 백성현 깜짝 출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백성현이 '처용' 첫 방송에서 깜짝 출연했다.

9일 첫 방송된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 1회에서 백성현은 주인공 윤처용(오지호 분)의 파트너인 형사 장대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대석과 윤처용은 범인을 뒤쫓다가 위기에 빠졌다. 장대석은 범인이 휘두른 칼에 찔릴 뻔한 윤처용을 가까스로 구했으나 이후 범인의 다리에 매달려 아래로 추락할 상황에 처했다.

윤처용은 장대석을 구하기 위해 범인을 끌어올렸으나, 범인은 일부러 손을 놓고 추락을 선택했다. 결국 장대석은 범인과 함께 사망했고 윤처용은 자책감에 빠졌다.

한편 '처용'은 영혼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형사 윤처용(오지호 분)이 신참 여형사 하선우(오지은)와 함께 기억을 잃은 귀신 한나영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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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처용 백성현 ⓒ OC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