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2.07 11:45 / 기사수정 2014.02.07 11:45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가 만화 '설희'에 드라마 문구를 무단 도용한 만화 전문 웹사이트 미스터 블루에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
7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만화 '설희'의 홍보에 '별그대'를 이용한 미스터 블루에 강경 대응할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HB엔터테인먼트는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한신은 5일 "미스터 블루라는 만화 전문 웹사이트에서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의 사진과 함께 '전지현, 김수현 주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함께 핫이슈가 된 바로 그 만화'라는 문구를 게재하면서 상당 기간 홍보로 활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그 이후 미스터 블루에서 운영 중인 블로그에서 '최근엔 전지현 김수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덕분에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는데요'라는 문구를 발견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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