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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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시상식 때 옆에 앉은 김민희-공효진, 젓가락 같았다"

기사입력 2014.02.06 16:13 / 기사수정 2014.02.06 16:14



▲라미란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라미란이 김민희와 공효진을 언급했다.

라미란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 특집에 배우 이병준, 김기방, 최우식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은 라미란에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소원'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받을 줄 알고 수상소감을 미리 준비 했느냐"고 물었고, 라미란은 "정말 안 알려줬다. 그냥 늘 생각하고 있던 얘기들을 했다"고 답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당시 라미란이 김민희, 공효진 등과 나란히 앉았던 상황을 언급하자 그는 "'소원' 팀은 뒷자리에 앉았었는데 하필 그렇게 됐다"고 얘기했다.

이어 "김민희와는 영화 '연애의 온도'를 같이 찍었다. 그런데 제 옆에 김민희, 공효진처럼 젓가락 같은 사람들이 앉아 있는 거다. 그 사이에 갑자기 내 팔뚝이 이렇게 나와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MC 김국진이 젓가락 발언을 인용해 라미란에게 "주걱이죠. 주걱"이라고 강조하자 라미란은 "주걱이라뇨"라고 정색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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