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보영 부부, 절친 홍석천과 다정한 인증샷

▲ 이보영 지성 홍석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지성과 이보영의 과거 결혼식 사진이 뒤늦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석천은 지난해 9월 트위터에 "한복 갈아입고 예쁜 내 동생들"이라는 글과 함께 지성과 이보영의 결혼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과 지성은 한복을 입고 홍석천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다. 선남선녀 커플 지성과 이보영 부부와 검은색 나비넥타이를 한 홍석천의 우애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보영은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신혼의 일상을 전했다. 이날 이보영은 "부부싸움을 해 본 적 있냐"는 질문에 "안 해봤다"면서, "오랜 연애를 했기 때문에 서로에 대해 잘 안다. 기대하기보다 그러려니 하는 부분도 많다"고 말했다.

또한 이보영은 "일할 때 집 밥을 먹어야 하니까, 아침은 꼭 차린다. 오늘 아침엔 내가 일하니까 오빠가 밥을 해줬다. 소고기뭇국을 해줬는데 맛있다고 하고 먹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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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보영, 지성, 홍석천 ⓒ 홍석천 트위터]

대중문화부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