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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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측 "S사 억대 소송? 합의서 작성 후 이미 끝난 일"

기사입력 2014.02.06 14:47 / 기사수정 2014.02.06 14:47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공효진 측이 광고모델 에이전시로부터 억대 소송을 당한 것에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6일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S사가 공효진 씨를 상대로 억대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는 이미 지난 2009년 합의서를 작성하고 끝난 일이다"라고 전했다.

광고주와 모델을 연결하는 S사는 지난 2009년 공효진과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인 N사와의 재계약을 맺었다. 이후 S사는 공효진에게 2010년부터 현재까지 4년치 수수료인 1억 2000만 원을 지불하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공효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공효진이 2009년 당시 지불할 수수료를 모두 지불했으며 추가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합의서를 작성해 이미 끝난 일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갑자기 이런 일이 생겨 당황스럽다. 상황을 지켜보고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해 10월 종영된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태공실' 역으로 열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공효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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