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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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 오지호, 귀신 보는 형사의 10대 1 격투씬

기사입력 2014.02.06 10:4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의 첫회부터 파격 액션이 펼쳐진다.

6일 OCN이 공식 블로그에 오지호의 액션 장면이 담긴 6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귀신보는 형사 '처용'에서 귀신과의 소통이 가능한 윤처용 역을 맡은 오지호는 10평 남짓의 중국 음식점에서 10대1 격투씬을 펼치고 있다.

오지호는 날쌘 몸놀림과 젓가락, 테이블보 등 주변 사물들을 총동원한 파격 액션을 펼치며 긴장감과 통쾌함을 자아내고 있다.

오지호는 극 중 귀신과의 소통이 가능한 능력을 가진 윤처용 역을 맡았다. 남다른 능력과 끈질긴 근성으로 한 때 강력계 에이스로 추앙받던 인물이었지만, 7년 전 가족과 다름없는 파트너를 잃고 강력계를 떠나 지구대 경찰관으로 근무한다.

일에 대한 의욕도, 세상사에 관심도 버린 채 살아가다 다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 2팀으로 합류하게 되는 윤처용은 신참 형사 하선우(오지은 분), 여고생 귀신 한나영(전효성)과 함께 실타래처럼 얽혀 수수께끼로 남아버린 강력 미제사건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귀신보는 형사 '처용'은 오는 9일 오후 11시에 1~2회가 연속 방영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오지호 ⓒ OCN 블로그]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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