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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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연희 '진' 당선됐지만…시청률 '뚝↓'

기사입력 2014.02.06 07:16 / 기사수정 2014.02.06 07:16

정희서 기자


▲ 미스코리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미스코리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8.6%)보다 1.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미스코리아'에서  오지영(이연희 분)이 김형준(이선균)의 부재로 인해 홀로 본선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진' 왕관을 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엘리베이터걸 출신인 오지영은 수영복 심사위원 사전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허리가 가늘어서 빈약한 가슴이 커버되었기 때문. 무엇보다 생활형 근육으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는 고스펙이나 성형미인 보다는 동네 언니처럼 편안한 이미지의 미스코리아 진을 선발하자는 심사위원들의 의견에 부합하는 모습이었다.

그 결과 오지영은 라이벌이었던 김재희(고성희)와 함께 최종 15명에 선발되었고, 최종 발표에서는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김재희를 제치고 '진'에 당선이 됐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KBS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8.4%,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미스코리아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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