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치 미녀 삼총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빛낼 '미녀 삼총사' 중 한명으로 꼽힌 '피겨 여왕' 김연아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4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AFP통신은 "한국의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일본의 스키점프 다카나시 사라, 미국의 알파인스키 미카엘라 시프린이 이번 올림픽 여자 선수 중 가장 주목받을 만하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연아의 존재만으로도 피겨스케이팅은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 종목"이라며 "오른발 부상 때문에 늦게 올림픽 준비를 시작했지만 현재 몸 상태는 최고"라며 김연아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다카나시에 대해서는 "지난 밴쿠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얻지 못한 일본의 숙원을 풀어줄 선수"라고 칭하며 "그의 라이벌인 미국의 세라 핸드릭스가 부상에서 회복된지 얼마되지 않아 경쟁에서 다카나시가 더 유리할 것"이라고 점쳤다.
알파인스키 시프린에 대해서도 "회전 종목 세계챔피언이자 지난 시즌 월드컵 우승자"라고 소개하며 "불의의 부상으로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하는 린지 본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미국 대표팀의 선수"라고 평했다.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만날 '미녀 삼총사'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눈이 호강하겠네"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누리꾼들은 "김연아 선수 화이팅!", "김연아 선수가 제일 예쁘네", "이번에도 1등 예약, 김연아"라며 김연아에 대한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전 세계인의 겨울 축제인 소치동계올림픽은 오는 8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미카엘라 시프린, 김연아, 다카나시 사라 ⓒ 엑스포츠뉴스DB,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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