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6.7%)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체능 농구팀이 서울 팀과의 마지막 대결에서 연장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4쿼터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친 양팀은 3분 단판으로 진행되는 연장전을 하게 됐다.
마지막 경기에서 첫 연장전을 하게 된 멤버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김혁이 3.2초를 남긴 상황에서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2점 차 승리를 거뒀다. 예체능 팀은 승리가 확정된 뒤 서로 얼싸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는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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