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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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눈물, "소중한 사람 만나 감사해"

기사입력 2014.02.05 00:42 / 기사수정 2014.02.05 01:0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혁이 마지막 농구 대결을 마치고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서울 팀과의 마지막 농구 대결로 꾸며졌다.

이날 김혁은 멤버들과 함께 서울 팀을 상대로 마지막 경기에 나섰다. 멤버들은 접전을 펼치다 동점으로 4쿼터를 마무리해 연장전을 하게 됐다.

김혁은 연장전에서 3.2초를 남겨두고 자유투 2개를 얻었다. 62대 62로 동점인 상황에서 김혁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김혁은 마지막 경기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잊고 있었던 꿈을 찾게 해줘서 감사하다.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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