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신용재, 악성댓글로 더 강해졌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포맨의 신용재가 악성댓글로 더 강해졌다.

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서울 팀과의 마지막 농구 대결로 꾸며졌다.

이날 신용재는 서울 팀과의 마지막 대결에서 경기 도중 다리를 절뚝거리며 타임아웃을 요청했다.

신용재는 의료 팀으로부터 처치를 받은 뒤 다시 경기에 투입됐다. 부상을 당했던 신용재는 4쿼터에서 팀이 지고 있을 때 슛을 성공시키며 투혼을 발휘했다. 멤버들은 뒤늦게 합류한 막내 신용재의 골에 환호했다.

특히 제작진은 신용재의 골 장면에 "악성 댓글에 상처 받고 더 단단하고 과감해진. 단 하루도 연습을 쉬지 않았다는 용재"라는 자막을 넣으며 남몰래 고생한 신용재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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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용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