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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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태환 깜짝 전화 연결 "조만간 '런닝맨' 출연할 것"

기사입력 2014.02.02 19:27 / 기사수정 2014.02.02 19:33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에 박태환이 깜짝 전화 연결로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가 출연해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한 커플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멤버들은 스타의 이름이 적힌 돌림판을 돌려 나온 스타에게 전화를 거는 미션을 하게 됐고 100초 안에 스타가 전화를 받지 않으면 미션에 실패하게 됐다.

가장 먼저 돌림판을 돌려 나온 스타는 이민정. 광수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지만 아쉽게도 받지 않았고 이어 전화한 김상경은 전화를 받아 "정화 누나가 더 예뻐졌다. 이번 영화 대박 날 것 같다"며 덕담을 잊지 않았다.

이어 하하와 문소리는 박태환에게 전화를 하게 됐다. 박태환의 번호가 있다고 소리친 하하는 기세 좋게 박태환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호주에 있는 박태환이 전화를 받을지는 미지수였다.

다들 불안해 하고 있을 때 박태환이 전화를 받았다. 박태환의 목소리에 모든 멤버들은 "박태환이 전화를 받았다"며 큰소리로 환호했다.

유재석은 "얼마 전 대회에서 2관왕 한 것 축하한다"며 인사를 건넸고 박태환은 "감사한다. 대회를 마치고 온 지 얼마 안 됐다"고 쑥스러워했다.

이어 박태환은 하하의 섭외 질문에 "조만간 출연하겠다"며 깜짝 전화 연결에도 흔쾌히 응하는 매너를 보여주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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