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칠봉앓이, "너무 나 같아서" 자아도취에 일동 '폭소'

▲ 유희열 칠봉앓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음악쇼' 유희열이 칠봉앓이로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음악쇼'에서는 윤종신, 유희열, 이적, 유세윤, 샤이니 종현이 '응답하라 1994'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희열은 "당시 쓰레기파와 칠봉이파로 나눠졌는데 내가 좀 그랬다. 개인적으로 칠봉이파였다. 너무 나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적과 샤이니 종현은 의아한 듯 "어디가?"라고 되물었다.또 윤종신은 "네 이름이 칠봉이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음악쇼'는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이 노래를 통해 세상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기획의도로 제작된 신개념 음악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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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음악쇼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