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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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라 "전성기 시절 영화 500편 출연…한 달에 3~4편 찍은 꼴"

기사입력 2014.01.31 11:05 / 기사수정 2014.01.31 11:05

대중문화부 기자


▲ 김희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로배우 김희라의 전성기 시절 활약이 공개됐다.

31일 설날 특집으로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는 자니윤-줄리아윤 부부, 김희라-금성 부자, 이무송-노사연 부부, 손준호-김소현 부부, 염경환-염은률 부자, 이상호-이상민 형제가 출연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김희라에 "선생님이 나온 영화가 총 몇 편이나 되나"라는 질문을 던지자  김희라는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 이어 공개된 자료 화면에서 김희라는 약 5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2010년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이휘재는 김희라에 대해 "전성기 때 1년에 40편정도 찍으신 거다. 한 달에 3~4편 찍으신 거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라는 1969년 영화 '비 내리는 고모령'으로 데뷔해 선 굵은 연기로 큰 인기를 누린 70~80년대 액션스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희라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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