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진짜 사나이 출연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에일리가 한미 양국의 장병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에일리는 오는 2월 2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1박 2일간의 한미연합훈련이 끝나고 펼쳐진 일명 '빅토리 파티'에 깜짝 등장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에일리는 미국 교포 출신답게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이며 미군들에게까지 응원의 목소리를 전해 등장하자마자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한미 장병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비욘세의 대표 히트곡 '크레이지 인 러브'를 완벽한 댄스와 함께 라이브로 열창해 한국 장병들은 물론 미군들의 마음까지 단 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진짜 사나이' 멤버들과 함께 생활한 미군 장병들은 "예쁘다. 이름이 뭐냐"고 멤버들에게 물으며 에일리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섹시한 외모로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는 에일리가 출연한 '진짜 사나이'는 오는 2월 2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에일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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