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이샘-은지 졸업, 누리꾼 "세븐뮤지스야?"

▲ 나인뮤지스 이샘 은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나인뮤지스 이샘과 은지가 팀을 탈퇴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멤버 이샘(본명 이현주), 은지(박은지)가 4년간 몸담았던 나인뮤지스에서 졸업한다"라고 밝혔다.

스타제국 측에 따르면, 나인뮤지스의 두 졸업 멤버 이샘과 은지는 보다 다양한 방면에서의 개인 활동을 원하는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여 졸업을 결정, 졸업 후에도 소속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유지하며 한솥밥을 먹을 예정이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연습생 시절부터 긴 시간을 함께 해온 멤버들의 개인적인 의견을 존중해주는 것이 소속사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은지와 이샘은 MC, 예능 활동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멤버들의 졸업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구체적인 사안은 아직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샘과 은지의 탈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이샘 은지 보고싶을 거에요", "이샘 은지 왜 갑자기 졸업하는 거야", "나인뮤지스 어디서 무슨 일이 있어도 응원할게요", "나인뮤지스 지주적인 역할 이샘, 해맑게 웃던 은지. 항상 함께 할 줄 알았는데 아쉽다", "이샘 은지 탈퇴 소식에 마음이 미어진다"," 이샘 은지 탈퇴, 이제 세븐뮤지스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은지와 이샘을 비롯한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자기 계발에 집중, 다방면에서의 개인 활동에 몰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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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인뮤지스 이샘, 은지 ⓒ 엑스포츠뉴스 DB, 스타제국 제공]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