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문희, 김혜자와 20년 우정 "인터뷰 기사 들고 다녀"

▲ 문희 '좋은 아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배우 문희가 선배 김혜자의 팬을 자처했다.

문희는 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20년 째 절친한 사이로 지내고 있는 김혜자의 공연장을 방문했다.

문희와 김혜자는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듯 두 손을 맞잡고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문희는 "혜자의 인터뷰 기사를 가지고 다닌다"고 밝히며 "특히 작품은 빼놓지 않고 본다. 무척 팬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자는 "문희가 최근 정악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며 "연기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 너무 좋은 배우가 집에 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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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문희 김혜자 '좋은 아침'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