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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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혜정, "방송 처음이라 적응 힘들었다"

기사입력 2014.01.29 00:25 / 기사수정 2014.01.29 00:2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농구선수 출신 모델 이혜정이 방송이 처음이라 '우리동네 예체능'에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북 고창으로 떠난 예체능 농구단의 셀프 전지훈련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바다에서 놀기부터 시작해 장어 먹기, 농구 연습하기, 슈팅내기 게임하기까지 직접 짠 일정대로 움직였다. 마지막 일정은 팀원 간 속마음 토크하기였다.

맨 먼저 입을 연 서지석은 "혜정이가 힘들었을 것 같다. 우리는 동호인이지만 혜정이는 선수 출신이 아니냐"고 이혜정을 걱정했다.

이혜정은 "솔직히 방송을 해 본 적이 없으니까 적응하기가 힘들었다"며 고충이 있었음을 털어놨다. 이어 "옆에서 많이 도와주니까 나름대로 만족하지만 마지막 때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다시 각오를 다져 마지막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혜정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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