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데뷔 무대로 시선 집중 '제2의 장윤정'

▲ 윤수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신인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데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7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는 신인가수 윤수현이 출연해 은방울 자매의 '삼천포 아가씨'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수현은 구성진 트로트 창법으로 가창력을 드러내며 데뷔 무대에도 여유로운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제2의 장윤정'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방송 이후 윤수현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수현은 1988년생으로 지난 2007년 MBC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2008년도 KBS '전국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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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수현 ⓒ 인우프로덕션 제공]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