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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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한국 호칭교육에 한숨 '폭소'

기사입력 2014.01.26 16:56 / 기사수정 2014.01.26 16:58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이 한국 호칭 교육에 한숨을 내쉬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사랑 부녀의 한국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사랑이는 한국 여행을 앞두고 짐싸기에 나섰다. 여행 준비를 돕던 야노시호는 사랑이가 장현성의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진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야노시호는 낯가림이 있는 사랑이가 버릇없이 행동할까 걱정되는 마음에 한국 인사말 교육에 나섰다. 추성훈에게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추사랑입니다"가 한국어로 뭐냐며 물어본 뒤 사랑이 교육을 시작했다.

사랑이는 장문의 한국 인사말부터 오빠, 언니 등 호칭까지 엄마, 아빠의 교육이 계속되자 갑자기 "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급기야 생각하는 로댕처럼 턱을 괴고 뭔가 골똘히 생각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야노시호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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