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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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도희 통화, "오빠" 부르면 "윤진이가?" 응답…'러블리 포만커플'

기사입력 2014.01.26 11:01 / 기사수정 2014.01.26 11:01



▲ 김성균 도희 통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성균과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의 깜짝 전화 통화가 성사됐다.

도희는 25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의 '인생 역전스타 특집' 편에 출연해 김성균과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균은 갑작스러운 도희의 전화에도 "윤진이가?"라고 tvN '응답하라 1994' 속 캐릭터 이름을 부르며 다정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MC 이휘재가 "도희 씨랑 커플 연기 하면서 어땠어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김성균은 "청춘 드라마 같은 거 하고 싶었는데, 드라마에서 너무 예쁜 우리 도희 만나서 행복했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MC 박미선이 "앞으로 도희 씨 못봐서 어떡하냐. 정이 많이 든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김성균은 "마지막 촬영 하면서 다시는 못볼 사람처럼 많이 울었는데, 그날 이후로 거의 매일 만나고 있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이에 MC 김구라는 "어떻게 CF를 매일 찍을 수가 있지?"라며 김성균과 도희의 인기에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김성균은 극중 삼천포 역의 말투로 도희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흔쾌히 수락했다. 김성균은 도희에게 "새해 복 많이 받고, 행복해라"라고 덕담을 했다.

도희 역시 "그래, 오빠. 부족했는데 항상 챙겨주고 도와줘가지고 겁나 고맙고 앞으로도 2014년 우리 완전 대박 나가지고 탑스타 되자"라고 화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성균 도희 통화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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