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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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 엑소 응원단 섭외 "수호랑 첸, 찬열은 안 돼"

기사입력 2014.01.25 19:51 / 기사수정 2014.01.25 20:17



▲ 무한도전 엑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이 엑소 수호와 첸, 찬열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응원단 추가단원을 모집하기 위해 노홍철과 정형돈이 엑소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섭외부장 정형돈과 패션·에너지부장 노홍철은 '무한도전' 응원단 추가 멤버를 모집하기 위해 지난 16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현장을 찾아갔다.

노홍철과 정형돈은 엑소를 만나자 격한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노홍철은 '무한도전' 응원단의 취지와 섭외 조건에 대해 설명했다. 이때 정형돈은 춤실력을 언급하며 "내가 볼 때 수호랑 첸은 안 된다. 찬열이도 안 된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엑소 멤버들 역시 맞장구치며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노홍철은 수호에게 "목소리만 크면 된다"라며 시범을 부탁했지만, 어설픈 수호의 모습을 보고 정형돈의 말을 수긍해 한층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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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정형돈, 노홍철, 엑소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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