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클라라 등장에 최진혁 넋 나갔다

▲ 응급남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응급남녀'에서 클라라가 첫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급남녀' 1회에서는 오창민(최진혁 분)이 오진희(송지효)와 이혼 한 뒤 응급실 인턴 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오창민은 앞으로 펼쳐질 병원 생활에 치를 떨던 중 맞은편에서 걸어오던 한아름(클라라)를 발견했다.

아름다운 한아름의 모습의 오창민의 후배는 "완전 쩐다"라고 그녀의 몸매에 감탄했고, 오창민은 "연락처 따줄까? 따면 당직 세번 대신 서라"라며 한아름에게 다가가 "저기 죄송한데 전화 한통만 쓸수 있겠느냐. 내가 핸드폰을 두고 왔다"라며 한아름의 휴대폰을 빌렸다.

이어 그는 "뭐 수술 들어갔다고? 아. 다른게 아니라 나도 오늘 수술 잡혔는데 학회 세미나 때문에 못 들어 갈 것 같다. 넌 역시 정말 잘생긴데다 최고의 의사다"라고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한아름에게 자신을 이 병원에서 근무하는 레지던트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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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응급남녀 ⓒ tvN 응급남녀 1회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