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카메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은표가 SBS 드라마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연출 장태유)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정은표는 지난 23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2회에 카메오로 다시 등장했다. 앞서 정은표는 과거 도민준(김수현 분)이 조선시대에 살고 있을 때 땅을 소개해 준 사람으로 등장한 바 있다.
이날 정은표는 장영목 변호사(김창완 분)가 내놓은 도민준의 집을 소개하는 부동산 중개인으로 등장했다.
도민준의 집을 소개해주던 정은표는 복도에서 천송이(전지현)를 발견했다. 도민준의 이사를 원하지 않는 천송이는 정은표와 집을 보러 온 사람에게 "2302호 집 보러 오셨어요? 집 보러 오신 분에게 이런 말씀 드려도 되나? 나 진짜 이 집 오고 나서부터 되는 일 하나 없고 사람 잃고 돈 잃고 건강 잃고"라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자 당황한 정은표는 "무슨 소리인가? 내가 가업으로다가 10대째 부동산을 하고 있는데"라고 초조해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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