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최시원 공리 주선 소식에 누리꾼들 '흥미진진'

▲ 성룡 최시원 공리 주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중화권 배우 성룡이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에게 공리와의 주선 가능성을 내비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성룡은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MC들이 홍금보의 안부를 묻자 성룡은 "홍금보가 지난주에 환갑잔치를 했다. 홍금보는 지금 광저우에서 무술감독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홍금보의 근황을 전했다. 또한 "내일은 원표랑 같이 밥을 먹는다"고 지인들의 안부를 공개했다.

이에 유재석이 "장만옥씨는 어떻게…지금도 예쁘냐?"라며 수줍게 묻자, 성룡은 "네 좋아요, 여전히 예뻐요"라고 전했다.

또 공리의 안부를 묻는 최시원에게 성룡은 "내가 베이징에 가면 연결해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성룡 최시원 공리 주선, 실제로 성사?", "성룡 최시원 공리 주선? 공리 소식 오랜만에 들어 반갑다", "최시원의 이상형이 공리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리는 1965년생 중국의 미녀 배우로 1988년 영화 '붉은 수수밭'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서태후', '패왕별희', '시황제 암살', '에로스', '게이샤의 추억', '상하이'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11년 1월 영화 '상하이' 홍보차 한국을 방문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룡 최시원 공리 주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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