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6:58
사회

교황 방한 검토, 8월 열리는 '아시아 청년대회' 초청 받아

기사입력 2014.01.23 12:58 / 기사수정 2014.01.23 12:58

대중문화부 기자


▲ 교황 방한 검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8월 방한을 검토 중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8월 대전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에 초청을 받아 방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는 오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대전과 충남 일대에서 열린다.

지금까지 교황의 방한은 요한 바오로 2세의 재임기간 중 단 두 차례 이루어졌다. 교황의 한국 방문이 성사되면 지난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의 방한 이후 25년 만의 일이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임자인 베네딕토 16세가 가지 못했던 아시아를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수차례 밝힌 바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취임직후 맞은 첫 부활절 메시지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빈다"며 직접 한반도를 언급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교황 방한 검토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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