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문숙이 故 이만희 감독과의 스캔들에 대해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삼포가는 길'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문숙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문숙은 1970년대 故 이만희 감독과의 스캔들에 대해 "(잡지를 보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가방에 넣고 가만히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MC들의 "파파라치의 소행이었느냐"라는 질문에 문숙은 "제 사진과 감독님 사진이 따로 났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또한 문숙은 "그분의 느낌이 남다르더라. 첫눈에 반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감독이 나를 보자마자 '얘다'라는 걸 알았다고 하더라. 관심이 생겼다더라"며 서로 마음이 통한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문숙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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