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쥬얼리 예원이 시크릿 전효성에 이어 속옷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다.
좋은사람들은 23일 "예원과 '예스(YES)'와 전속 계약을 체결, 봄여름 시즌부터 새로운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예원은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에 남다른 볼륨감을 지닌 반전 몸매로, 아이돌계 '베이글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이 브랜드의 모델로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활동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예원의 밝고 당당한 모습과 연기 활동을 통해 보여준 풍부한 감정으로 브랜드 콘셉트에 걸맞은 통통 튀는 스무살 감성을 제대로 표현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예스 마케팅팀 김대현 대리는 "예원 특유의 발랄하고 섹시한 모습이 브랜드 이미지에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예원과 함께 예스만의 밝고 행복한 에너지를 전하며,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지닌 이너웨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쥬얼리로 데뷔한 예원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예원 ⓒ 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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