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안재현, 영화 '패션왕' 캐스팅…주원의 라이벌

▲ 안재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신인배우 안재현이 영화 '패션왕' 출연을 확정지었다.

23일 안재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안재현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로 연기자 데뷔 직후 영화 '패션왕'까지 캐스팅됐다.

최범석, 장광효 등 유명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남자 모델로서 입지를 다진 안재현은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안재현은 '별그대'에서 시니컬하게 보이지만 누나 천송이(전지현 분)의 일이라면 누구보다 예민하게 반응하는 동생 천윤재 캐릭터 역을 맡아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안재현은 '별그대'가 종영 되기도 전에 영화 '패션왕'에서 주원의 라이벌로 발탁돼 슈퍼루키의 탄생을 알렸다.

안재현은 '별그대'와 '패션왕' 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안재현 ⓒ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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