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기지로 위기를 모면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그대' 11회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은 도민준(김수현)의 집 서재로 들어가 그를 찾기 시작했다.
이날 천송이는 도민준이 집에 없다는 사실을 인지 하지 못한 채 그의 집으로 들어섰고, 그의 서재로 들어가 그를 찾았다.
천송이는 서재를 이리저리 둘러보던 중 유리에 비친 의문의 남자를 발견했고, 천송이는 휴대폰을 꺼내 자신의 동생 천윤재(안재현)로부터 전화가 온 척 연기하기 시작했다.
사실 그녀를 노렸던 남성은 도민준을 자살로 위장하기 위해 집에 들어온 이재경(신성록)이 보낸 킬러. 그는 천송이를 해치기 위해 무기를 꺼내 들었지만 자신이 도민준의 집에 있다며 크게 통화하는 천송이의 모습에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천송이는 전화하는 척하며 도민준의 집에서 나섰고, 집으로 돌아가 동생에게 도민준의 집에 누군가가 있음을 알렸다.
한편, 도민준을 자살로 위장하기 위해 집으로 들어온 침입자는 천송이의 집으로 와 경비실이라며 초인종을 눌렀지만, 눈치 빠른 천송이는 그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아 위기를 모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 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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