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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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MC 군단 개편…'숨은 운동 고수' 김연우 합류

기사입력 2014.01.22 11:25 / 기사수정 2014.01.22 11:34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의 새 MC가 확정됐다.

'예체능' 측은 22일 "새 MC로 기존의 강호동과 함께 존박, 줄리엔 강, 서지석, 김연우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새 MC들이 합류한 '예체능'은 22일 녹화하는 '예체능' 다섯번째 종목 태권도 편을 시작으로 새로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에 대해 '예체능'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입은 농구에 이어 다섯번째 종목으로 태권도를 선정하면서 MC 또한 대폭 확장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존박과 줄리엔 강, 서지석은 익히 '예체능'을 통해 탁월한 운동 능력 뿐 아니라 일취월장한 실력, 그리고 열정을 보여줬기에 MC로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연우의 MC 합류가 눈에 띈다. '예체능' 측은 "숨은 연예계 운동 고수로 알려진 김연우는 '예체능' 탁구 편부터 출연 의사를 밝혀왔다"면서 "이같은 열정과 함께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 재치 넘치는 입담이 돋보여 제작진의 의견을 모아 출연 요청을 했고, 김연우 역시 흔쾌히 수락했다"면서 다섯명의 MC가 선보일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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