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예체능 팀의 에이스들이 실책을 연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충남 대전 팀과의 여섯 번째 농구 대결로 꾸며졌다.
이날 신입으로 신용재가 입단한 가운데 멤버들은 3주 만에 모여 제대로 연습도 못한 채 선수 출신이 많은 대전 팀과의 대결에 나서게 됐다.
아니나 다를까 멤버들의 경기력은 이전보다 많이 떨어져 있었다. 특히 김혁을 비롯해 서지석, 줄리엔강 등 예체능 팀을 이끌었던 에이스들이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에이스들은 잦은 패스미스로 실책을 범하는가 하면 평소 성공률이 높았던 자유투까지 놓치기 일수였다.
보다 못한 최인선 감독은 타임아웃을 요청한 뒤 멤버들을 불러 "이런 농구는 필요 없다. 멋을 부리면 안 된다"고 개인기에 급급한 멤버들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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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혁, 서지석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