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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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박진영,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 얘기에 민망

기사입력 2014.01.22 00:03 / 기사수정 2014.01.22 00:14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 얘기에 민망해 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충남 대전 팀과의 여섯 번째 농구 대결로 꾸며졌다.

이날 박진영은 대전 팀과의 대결을 앞두고 강호동이 상대 팀에서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는 한 이선구 선수를 인터뷰하자 당황했다.

강호동이 인터뷰한 이선구가 박진영이 주연으로 나왔던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에 출연했던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

박진영은 현장에 영화 포스터까지 크게 나오자 고개를 푹 숙이고 얼굴을 가리며 창피해서 안절부절못했다.

강호동은 그런 박진영의 모습을 재미있어 하며 이선구에게 박진영의 연기를 평가해 달라고 했다. 이선구는 "솔직히 얘기해도 되느냐"며 "연기 반 농구 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박진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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