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 "아내, 프러포즈 받지 못해 아쉬워한다"

▲ 정만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만식이 프러포즈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정만식은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4년 열애 끝에 결혼한 한 살 연하의 아내를 언급했다.

이날 진행자 김창렬은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안 했다는 기사 떴더라"고 정만식에게 물었다. 정만식은 "아내와 함께 TV를 보다가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걸 본 아내가 '아 저게 프러포즈구나'라고 말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앞서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아내에게 프러포즈한 걸 아내가 듣긴 했지만 자기 성에는 차지 않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만식이 출연한 영화 '남가자가 사랑할 때'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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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만식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