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졸업사진 공개…중1 담임선생님 "배우 될 줄 몰랐다"

▲김수현 졸업사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수현의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연예특급'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연출 장태유)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수현의 학창시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김수현이 졸업한 중학교를 찾았고, 당시 김수현의 담당 선생님은 김수현의 졸업 사진을 보여주며 "중학교 1학년 때는 정말 얌전한 학생이었는데, 연기자가 됐다고 해서 놀랐다"고 전했다.

조용한 성격이었던 김수현은 고등학생이 되면서 부모님의 권유로 연기학원을 다니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꿈을 키우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찾아간 김수현의 고등학교에서 그의 고3 시절 담임 선생님은 "3학년 때 학교에 대본을 가지고 와서 발성, 연기 연습 등을 하는 모습을 봤다. 연기자를 한다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 전작이었던 영화 '도둑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몰이를 하며 신세대 스타로 발돋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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