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이은 "아이들 아토피? 쉬운 방법으로 해결"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오 마이 베이비' 이은이 아이들의 아토피 치료비에만 수천만 원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이은의 아토피 치료 비법이 공개된다.

세 딸의 아토피 때문에 폭풍 눈물을 보인 이은에 치료 방법에 대해 큰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이은의 딸들은 보통 사람들의 30배가 넘는 아토피 수치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은이 비교적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집안의 며느리라는 점을 들어 '고액의 치료술일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이은이 효과를 본 진짜 아토피 치료 비법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육아 리얼리티 쇼의 주인공 가족 중 한 명으로 나선 이은에게 아토피 치료 비법이 급관심사로 떠오르게 된 건 막내딸이 보통 사람의 서른 배가 넘는 심각한 증상을 앓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화면으로 보기에는 말끔한 모습이었기 때문. 이에 방송 직후, 이은의 아토피 치료 비법이 육아 워킹맘을 중심으로 엄청난 관심사로 급상승하면서 치료비법을 둘러싸고 각종 추측과 설도 난무했다.

그러나 배성우 PD에 따르면 "이은의 아토피 치료 비법이 몇 백, 몇 천 만원 짜리 일부 부유층이나 접근 가능한 아주 특별한 방법이 아니냐고 하지만 방송을 보면 누구나 바로 따라할 수 있는 무척 쉬운 비법이라 오히려 의아해할 것"이라며 직접 방송을 통해 확인할 것을 주문한다. 무엇보다 이은 스스로도 이것저것 안 해본 것이 없을 정도로 다 해본 끝에 만난 비법이라서 더욱 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해졌다.

과연 재벌가 며느리 이은이 돈 몇 푼 들이지 않고 아토피를 확실하게 잡은 비법으로 어떤 것이 공개될지, 이밖에도 여섯 살 짜리 손주 마음을 잡고 싶은 황혼육아 임현식 씨네 가족과 조카와 친해지고 싶은 엠블랙 미르네 가족의 이야기가 유쾌하게 그려진다. 20일 오후 8시 55분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은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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