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2014년 첫 프로젝트 돌입 '컬러 오브 인피니트'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색다른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인피니트는 20일 자정 '컬러 오브 인피니트'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색다른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번 '컬러 오브 인피니트'는 두 달간 팬들의 투표로 멤버들의 컬러를 결정한 후, 향후 인피니트에 적용해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로 펼쳐나갈 프로젝트다.

현재 인피니트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인피니트 멤버들에게 마치 놀이하듯 24가지 색의 옷을 직접 입혀보면서 멤버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을 선택 할 수 있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2014년 인피니트의 첫 프로젝트인 '컬러 오브 인피니트'는 멤버 각자의 대표 색깔을 팬들의 참여로 직접 고르는 것이다.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대표 색깔로 향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컬러 오브 인피니트' 이벤트는 참여자를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선물은 한정판매된 후 절판되어 현재에는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인피니트의 정규 1집 'OVER THE TOP' 골드버전 앨범이다.

한편 인피니트는 지난 16일 인피니트 월드투어 'ONE GREAT STEP' 서울 앵콜 콘서트 티켓을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시키며 국내활동의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ONE GREAT STEP' 서울 앵콜 콘서트는 오는 2월 28일, 3월 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인피니트는 엠넷에서 방영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디스 이즈 인피니트'로 2월 6일부터 매주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인피니트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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