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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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정준영, 제작진 꼼수 정확히 간파 '브레인'

기사입력 2014.01.19 19:09 / 기사수정 2014.01.19 19:18



1박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정준영이 '1박2일' 제작진의 꼼수를 정확히 간파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2일 시즌3'는 겨울방학특집 경기도 북부 투어로 꾸며졌다.

이날 정준영은 멤버들과 함께 영수증 추첨 형식으로 진행되는 저녁식사 복불복 게임에 참여했다.

정준영은 지압판 멀리뛰기에서 긴 다리를 이용해 좋은 성적을 냈다. 하지만 멤버들의 성적이 좋지 않아 돼지 목살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다행히 차태현이 나서 지압판 멀리뛰기를 한 번 더 하면서 돼지 목살이 있는 영수증을 추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정준영은 '1박2일' 유호진 PD가 잘라놓은 영수증 2장 중에서 돼지 목살이 있는 부분을 고르는 데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호진 PD는 그런 정준영을 믿을 수 없어 어떻게 된 건지 물어봤다. 이에 정준영은 영수증의 길이 차이를 보고 알았다면서 제작진의 꼼수를 정확히 간파한 모습으로 일약 브레인에 등극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1박2일 정준영 ⓒ KBS 1박2일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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