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야노시호가 추사랑의 외면에 찬밥신세가 됐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사랑 부녀의 오키나와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사랑 부녀는 추라우미 수족관 나들이를 마친 뒤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며 잠자리에 들려고 했다.
그때 야노시호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추성훈은 사랑이를 보고 싶어 하는 야노시호를 위해 휴대폰을 사랑이에게 건넸다.
하지만 영상 보기에 푹 빠진 사랑이는 엄마의 전화를 받으려고 하지 않았다. 야노시호는 사랑이가 뾰로통한 얼굴로 아무 대답도 안 하자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랑이는 화상 통화로 엄마 얼굴을 보면서도 삐친 얼굴로 야노시호를 실망케 했다. 야노시호는 "나 이제 만나고 싶지 않아. 전혀 만나고 싶지 않아"라고 자포자기하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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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노시호, 추사랑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