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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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이상아 "'마지막 승부' 다슬 역? 원래 심은하 아닌 내 배역"

기사입력 2014.01.19 01:35 / 기사수정 2014.01.19 01:35

대중문화부 기자



▲ 이상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상아가 드라마 '마지막 승부' 심은하 역이 원래 자신의 배역이었음을 밝혔다.


이상아는 18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MC 박미선은 이상아에게 "심은하가 맡았던 다슬이는 이상아였다는 말이 있는데 맞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상아는 "마지막 승부 여자 주인공 다슬 역으로 대본 리딩까지 마친 상태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상아는 "미주 역이 중도 하차하면서 미주 역을 새로 뽑게 됐다. 상대역을 해달라고 해서 미주 역에 대사를 맞춰주고 있는데, 감독님이 바꿔 읽어보라고 했다"며 "조금 지나니까 미주 역 뽑던 오디션이 다슬이 뽑는 오디션 돼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집이 멀어 늦게 왔던 마지막 인물이 심은하였다. 심은하가 뽑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지막 승부'는 당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배우 심은하를 톱스타이자 만인의 이상형 자리에 올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상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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