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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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이일화, 유동근의 둘째 부인으로 첫 등장 '카리스마'

기사입력 2014.01.19 00:58 / 기사수정 2014.01.19 00:58

대중문화부 기자


▲ 정도전 이일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일화가 '정도전'에서 유동근의 아내로 첫 등장했다.

이일화는 18일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 5회에서 이성계(유동근 분)의 둘째부인 경처 강씨로 등장했다. 

경처 강씨는 훗날 신덕왕후 강 씨가 되는 인물로 고려의 권문세족인 곡산 강씨 강윤성의 딸이다. 이성계의 정치적 보호막이 되어주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이성계에게 "귀족은 사투리를 쓰지 않는다고 몇 번을 말씀드립니까"라며 개경의 말을 쓰지 않는 남편에게 훈수를 두었다.

또한 이성계가 개경으로 돌아오게 도와주겠다는 최영(서인석 분)의 호의를 거절하는 얘기를 엿듣고 "개경이 답답하다 하니 가슴이 무너진다. 언제까지 동북면만 봐라 보아야 하느냐"며 자신의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정도전 이일화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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