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교체 들어간 '진짜사나이'…장혁 하차, 박형식은 잔류

'진짜사나이' 멤버 교체, 장혁 하차 박형식은 잔류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장혁이 하차한다. 하차 논의설이 나왔던 박형식은 잔류한다.

'진짜사나이' 제작진은 장혁을 비롯해 일부 멤버를 하차시키고 새로운 멤버를 투입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혁 측 관계자는 18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하차가 거의 확정적이다. 논의 중인 작품이 있어 '진짜사나이'와 스케줄 병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때문에 피치 못하게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 번개부터 편이 '진짜사나이'의 마지막 출연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반면 마찬가지로 하차설이 흘러나왔던 박형식은 잔류한다는 입장이다.

박형식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같은날 엑스포츠뉴스에 "하차설은 사실무근이다. 하차에 관해서는 들은 적도 논의한 적도 없다. 다음 편 출연 날짜까지 받고 출연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 멤버 김수로·서경석·샘·해밍턴·손진영·장혁·박형식은 지난 14일 육군 번개부대에 입대해 18일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장혁, 박형식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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