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송이 문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별에서 온 그대' 10회에서 전지현이 김수현의 문자 때문에 안절부절 못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0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도민준(김수현)에게 문자를 보내놓고 답장을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송이는 혼자 집에서 뒹굴거리다 문득 도민준에게 '뭐해?'라며 문자를 보냈다. 답장이 곧바로 오지 않자 천송이는 "뭐야. 왜 안 읽어. 자나"라며 다시 한 번 '자?'라고 문자를 보냈다.
그러나 도민준은 천송이의 문자를 읽고 답장을 하지 않았고 이에 천송이는 "뭐야. 왜 읽어놓고 답장이 없어"라며 휴대폰을 침대로 던져버렸다.
이어 천송이는 스트레칭을 하고 화장품을 바르는 등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다 휴대폰이 울리자 급하게 침대로 뛰어들어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전화는 천송이가 기다리던 도민준이 아닌 집주인에 전화여서 그녀를 실망하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별에서 온 그대 10회, 천송이 문자, 전지현 ⓒ SBS 별에서 온 그대 10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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